‘오로라 공주’ 임혁, 예지몽을 끔찍이 믿는 이유?
이다해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입력시간 : 2013-12-09 20: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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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로라공주' 대수대명, 해피엔딩 암시? 떡대 희생에 서하준 쾌차 기미

티브이데일리 원문 기사전송 2013-12-10 08:38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오로라공주'에서 떡대가 암시한 '대수대명'이 결말을 향한 암시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41회에는 오로라(전소민)가 기르는 대형견 떡대가 죽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로라는 마지막 가족이었던 떡대를 잃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설설희(서하준)의 아버지인 설국(임혁) 회장은 한밤중 침대에서 일어나 '대수대명'의 외마디를 외치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대수대명이란 수명을 대신하고 명을 대신한다는 뜻으로 어떤 대상을 대체물로 희생시킴으로써 치유할 수 있다는 무속신앙이다.

떡대의 죽음을 대수대명이라 표현한 것은 앞으로 종영까지 9회가 남은 '오로라공주'의 결말이 해피엔딩을 향해갈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떡대의 죽음 후 설설희의 건강상태는 나날이 좋아져 뇌출혈을 극복하고 다시금 항암치료를 받는 지경에 놓였다. 설국의 말대로 설설희가 떡대의 죽음으로 인해 건강을 회복할지 말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오로라의 전남편인 황마마(오창석)가 현 남편인 설설희(서하준)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며 설희 말에 몰래 라면을 숨겨오는 등 브로맨스의 기운을 풍기며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는 18.4%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http://news.nate.com/view/20131210n05103


4.

′오로라공주′ 141회 대수대명 외친 설국…"설설희 대신 떡대 죽음?"

2013-12-09 22:45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41회에서는 설설희(서하분)의 아버지인 설국이 잠에서 깨며 "대수대명"이라고 소리쳤다.

′대수대명′은 무속 신앙에서 쓰이는 용어로 재액을 남에게 옮기거나 남의 재액을 자신이 맡는 것을 뜻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로라(전소민)의 애견인 떡대가 죽음을 맞이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떡대의 죽음이 설설희의 결말을 대신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를 냈다.

′오로라 공주′ 141회 대수대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로라공주 대수대명, 이런 뜻이었구나" "오로라공주 대수대명, 떡대가 설설희 대신에 죽었군" "오로라공주 141회 대수대명, 무속 신앙으로 결말을 풀어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31209000506
5.

‘오로라공주’ 속 설국이 말한 대수대명은 무슨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