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임혁, 전소민 서하준 결혼 몰아붙일까?기사입력 2013-08-26 19:52:51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임혁이 서하준과 전소민의 결혼을 몰아붙일 것임을 예고했다.
26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 MBC 저녁 일일극 '오로라공주'(임성한 극본, 김정호 장준호 연출)에서는 오로라(전소민)에게 모든 비밀을 털어놨다는 설설희(서하준)에게 "올해 안에 결혼할 수 있게 행동하겠다"는 설국(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국은 당장 내일이라도 로라를 만나자며 "우리와 만나면 바로 결혼할 수 있어"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만나면 로라를 바로 며느릿감으로 몰아갈 테니까(걱정하지 않아도 돼)"라면서 설레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밴 준비를 지시하는 설희의 모습이 그려지며, 로라의 배우 생활을 위한 설희의 적극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사진=MBC 저녁 일일극 '오로라공주'화면 캡처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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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임혁, 서하준에게 "전소민은 내 며느릿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유영 인턴기자|입력 : 2013.08.26 20:52|조회 : 234
오로라 공주' 임혁이 서하준과 전소민의 결혼을 적극 추천했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는 설설희(서하준 분)가 오로라(전소민 분)에게 그동안 오로라를 속여왔던 것을 사죄하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설희는 자신의 아버지가 한강 저축은행 대표라는 것을 오로라에게 밝힌 후, 이어 "우리 부모님이 팬 1호다. 그때 오시지 말라고 했는데 비서를 통해 수정(오로라)씨 뵙게 된 거다"라고 말했다.
오로라는 "제작발표 때 화환 보내주셨다. 생각해보니 신세 많이 졌다"라고 답했다.
이에 설설희는 "그동안 어머니께 (오로라를) 인사시켜 주고 싶었는데 제가 하고 있는 거짓말 때문에 못했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집으로 돌아간 설설희는 어머니 안나(김영란 분)에게 "오늘 오로라에게 다 밝혔다"고 말했다. 듣고 있던 설설희의 아버지 설설국(임혁 분)은 "얼른 결혼해라 일단 자리 한 번만 마련해주면 내가 결혼할 수 있게 만들겠다. 자연스럽게 며느릿감으로 분위기 조성하겠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한편 전소민의 어머니 사임당(서우림 분)은 지난 69회부터 안나네집 가정부로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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