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동모산 도읍으로 삼는 '새로운 나라' 건국 선포!!

2007-10-28 18:19 | View : 209

(리뷰스타 최인갑 기자)대조영이 그동안 고구려 멸망 이후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던 새로운 나라 발해 건국을 선포할 예정이다.

28일 방송되는 대조영 118회에서는 대조영이 제장들을 모아 놓고 동모산 일대를 도읍으로 삼고 새로운 나라를 건국한다고 선포를 한다. 그동안 많은 시청자들은 매회 고난을 받으면서도 다시 일어서는 대조영의 모습 속에서 과연 언제 고구려 유민들을 위한 나라를 새로이 건국을 할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여왔다.

이번 대조영 118회에서 새로운 나라를 건국한다고 공식적으로 선포함에 따라 앞으로 이전보다 훨씬 극중 스토리가 활기를 띨 예정이다. 아울러 검이가 훗날의 대조영에 이어 발해의 2대 왕인 무왕 즉 대무예란 이름과 후계자로 언제 승계를 받을 지 역시 큰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대중상은 대조영에게 "손자이자 인재를 잃고 싶지 않다"고 직접적으로 대조영에게 검이를 아들로 받아들이는 문제를 언급을 한다. 대조영 역시 검이에게 무술 대련을 하면서 "평생 내 곂에서 있어달라"고 강하면서도 아버지로서의 마음을 밝혀 이제 검이가 조만간 대무예란 새로운 이름과 거란과의 관계를 완전히 탈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설인귀는 자신이 내었던 계책인 가짜 황족을 돌궐 묵철에게 부마로 보낸 사실이 탄로가 나 대노한 묵철에게 목숨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는 등 흥미로운 내용이 방송될 예정이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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