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악과 시를 올려주고 간 인운님...
인운님덕분에 이밤 맘이 평화로와지네요.
영상이 이쁘고 음악이 맘에 드네요. 임혁홈에
인운님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네요.
새삼 다시 느껴보네요.
인운님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고마와요. 언제나...
제가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오랫만에 맘에 드는 음악 듣게 되니 정말 좋네요.
이 음악처럼...
인운님 맘도 늘 평온한 시간 보내기 바랄께요.

오늘 천추태후 하는 날인데 인운님이 시청자게시판에 올린 글 잘 보았어요. 내일 50회에서 서희가
드디어 죽는 마지막 장면 나오는 날인데
맘이 너무 아프고 안타까와요. 서희는 위대한
영웅인데도 그동안 너무 잘 안그려져서...
천추태후 요즘 사람들이 너무 안봐서 시청률도
낮은데...그래도 인운님이 임혁님 위해 글 정말
잘 올려주었어요. 정말 고맙구요. 수고많았어요.
인운님 파이팅~

인운님 글 클릭

^^;; 운영자님 방가 방가 .........
다친 팔은 어떠하신지요... 지금으로 봐선 만이 좋아 지신것 같으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구름이 한동안 A/S 좀 받고 왔습니다... 바다가 보고 싶어 무작정 떠난 여행길이 너무 무리가 되었나 봅니다.... 다녀와서 안맞아 죽을 정도로 혼만나고 몸은 지칠때로 지처서 토요일 잠이 들었는데 몸이 불덩이라 잠시 정신을 놓고 다시금 정신을 차리니 월요일 음.. 한 스무시간 잔것 같았어요.. 근데도 여전히 목이 퉁퉁 부어 물도 넘기기 힘들고 몸도 으슬으슬 추운게 헹..ㅜㅜ 서럽고 서러워서 출근은 결국 못하고 그 다음날 출근 했다 바로 퇴근 .. 같이 일하는 직원이 집에가서 쉬어라 그러다가 쓰러지겠다 그러더군요...
퇴근길 들린 병원가서 주사 엉덩이게 콕 하고 맞고 마음에 준비도 안했는데 간호사 누나가 ㅜㅜ 넘 아파서 죽는줄 알았음....
찜질방가서 또 정신 놓고 몸안에 있는 수분을 밖으로 다 배출 시켰더니 조금 살겠더라구요.. 결국 3일 쉬고 간 회사 대장님에 눈에서 너 이눔 두고보자 라고 하시더라구요... 음.. 대장님 집무실에 잡혀가서 정신교육 40분정도 받았더니 ㅋㅋ 죽겠더라구요... 그래도 아프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노총각인데 타지 살면서 아프면 서럽다고.. 에고... ㅡㅡ;;;
저도 서럽웠습니다.. ㅋㅋ
근데 방은 왜이리 더운지 짜증 지데로더라구요..
또 집에 안가고 밖에서 잡을 자고 요즘 집에 안가고 밖에서 자는 날이 빈번합니다.. ㅎㅎ 너무 더워요....
운영자님 이러다가 저 쩌 죽을것 같아요... 선풍이 3단 고속 으로 해도 푹푹 찌네요... 어제는 비가 오길래 그나마 집에서 안자고 ㅋㅋ 또 밖에서 잠을 잤지요... 비 맞고 거리를 활보하니 저눔 미처도 단단히 미첬구나 하시는 어른신들에 표정 ㅋㅋ 아시죠...
오늘은 집에서 자려 합니다.... 너무 안갔더니 걱정이 되나서요.....
그래도 걱정은 하지 마세요.. 밥은 꼭 먹고 다닙니다...
내일은 탄천 공원에 나가서 자 볼까.. ㅋㅋ
시원하고 좋은데... 모기가 좀 있겠지만....
구름인 자연이 너무 좋아요.... 아무래도 난 떠돌이 인생인가 봐요...
여기 저기 돌아다녀야 직성이 풀리니....
어제도 훌쩍 떠날려고 하다가 참았습니다.... 이놈에 방랑병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운영자님.....
이만 물러 갑니다....^^

인운님이 여행 다녀 무리가 와 병이 났었다니
그 글 보고 깜짝 놀랬어요. 그렇게 아팠다니...
제 맘까지 너무 아파왔네요. 앞으로 제발 조심해요.
그리고 제가 왼팔을 아직도 못쓰고 있거든요.
손가락 움직여져서 겨우 쓰는데 시간 걸려가며
쓰고 있어요. 인운님...제가 걱정되지 않도록
제발 건강조심하면서 잘 지냈으면 해요. 그리고
혼자 있을수록 더욱 강해져야 해요.
제가 한 말 잊지말고 꼭 조심해요~

인운형님께 무슨일있나요 ?? 여행을 다녀 오셨나봐요 형님
근데 병이 났었다니요 ... 음 .. 안되는데 형님께서는 늘 건강하셔야 해요
알겠죠 아프면 안되요 꼭 아프지 말아요 대짱이 맘이 아프찮아요
ㅠㅠ 저는 18일날 강원도 해돋이 보러갔답니다 근데 좀 늦게 일어 났더니
밖을 보니 해는 거녕 구름에 가려저 있네요 훗 ㅋㅋ 저도 오랜만에 친구랑
여행좀 했더니 ㅋㅋ 기분 좋네요 형님 아프면 안되요 진짜로 알겠죠
대짱이 기도 할께요 아프지 말라고 ㅋㅋ 저도 이만 물러 갑니다

대중상짱님 강원도 여행 무사히 잘 다녀와서
기쁘네요. 인운님이 아팠다는 말에 정말 제가
어찌나 걱정되던지...
다신 아프지 않기 바래요. 대중상짱님도 아프지
않도록 늘 몸조심하며 잘 지내요.

혼자 살면서 아픈게 제일 서러운것인데...
더운여름 건강하게 잘지내기 바라오.
천추태후...서희장군 눈감는 것 보고 잠시 천정을 올려다 봤네요.

순한늑대님~ 너무 반가와요~
순한늑대님도 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셔요~

괜스레 걱정만 끼처 드린것 같아 송구 합니다...
이젠 좀 괜찮아 졌구요... 아마도 신께서 제가 너무 철없이 돌아다니니까 화가나서 벌을 주셨나봐요... ^^
근데 순한 늑대님 말씀처럼 쬐끔 서러웠습니다... 고향집에 있을땐 아프면 어머니께서 돌봐 주셨는데 혼자 살면서 부턴 몸이 아프면 그냥 텅빈 방에 혼자서 끙끙되면서 있어야 하니까요...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 다 모여서 추억여행을 떠나 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우리 흰님들 뵙기도 싶구요....
너무나 좋은 분들이신데 혹여 제가 잊어 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곤합니다...
시간이 흐른뒤에 혹시나...
그럴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지만.. 자꾸만 기억이 사라지는듯하여
큰일이네요... 몇몇분들은 기억이 나지만...다른분들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ㅜㅜ 아마도 머리속에 지우개가 자꾸 지워 버리나 봐요...
그러면 안되는데...
오늘도 우리 가족님들 닉네임을 머리속에 다시 써내려 갑니다
잊지 않기 위해서...
주말 편히 쉬세요....

잊지않기 위해서 닉네임을
머리속에 써내려간다니...
잊지않으려는 그 맘이 그 노력이 기특해요.
시간 흘러 어쩔수 잊어버리게 되는건 사람이라
그럴 수 있으니 그 누구도 탓하지 못할꺼예요.
그러니 맘 푹 놓아요.
잊으면 잊는대로
기억하면 기억하는대로...
인운님이 늘 맘 편하게 갖고 잘 지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