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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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임오시련가.... 웃어봐요 우리 다 같이.... 2007-02-22 58:51
  글쓴이         조회수 : 170   추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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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시련가**

바람에 지듯 사라저가나
달빛에 지듯 사라저가나

별빛이 내려 앉은
꽃길을 따라 사뿐 사뿐 거닐어 보니
그 잎새마다 향기가 묻어나고

구름이 흘러가듯 사라저가나
강물이 흘러가듯 사라저가나

흐르는 시냇물에
낙옆띄워 보내니 사랑하는
임 오시련가

아른거리는 청사초롱 불빛사이로
떨어지는 매화 꽃잎 떨어지면
돌아오신다던 그 말씀이 소녀에
귓가 아련한데....

길떠난 그 날이
몇해 이던가...

임오실 그 길위에
이네 청춘 다 받쳤다만
끝네 아니 오시니 나는 돌이 되어 버렸네

바람에 지듯 사라저가나
달빛에 지듯 사라저가나

끝이없는 기다림속에
나는 나비가 되어 임찾아 떠나네..

구름이 흘러 가듯 사라저가나
강물이 흘러 가듯 사라저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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