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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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태풍이 지나고 있나봅니다..... 2019-07-21 12:19
  글쓴이         조회수 : 74   추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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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고요한데 세찬 빗줄기만이 귓전에 들이우네요..

시간은 잘도 흘러서 벌써 일요일 새벽 1시을 넘어서고 있는데 

저는 밤을 지새우고 있을까요...


요즘들어 점점 밤잠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낮에는 피곤한데 

낮잠을 자려해도 잠이 오질 않고 밤이 되어 잠들고 싶지만  

많은 생각이 사로잡혀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병이 생긴다고 하는데 ...   

그 보다 더 걱정거리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오늘도 태풍에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직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잠시 들려 보내요....


예전에 알든 분들은 건강히 잘계시는지 문득 문득 즐거웠던 기억을 되새겨 보기도  합니다...

이상하게 나이을 먹어가면서 점점 웃을일이 적어지내요...

성남살때는 힘들어도 즐거움이 있었고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것에 참 매력을 느끼고  열정을 가지고 살았는데  대구로 내려오면서 그저 다람지 쳇바퀴돌듯이 살고 있는것 같고  우물안 개구리가 된것 같기도 하고  위쪽에 사는 친구들 보면 뭘 배운다  재테크 은 어떤걸 한다 그러는데 지방에 사는 친구들은 하나같이 언제 술먹자  이런 이야기만 하고 있으니 갑갑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도 역량을 키울수 있겠지만  지방 직장문화가 있기에 참 힘드네요ㅕ

뭘 배우고 싶다 퇴근후 뭘 해보고 싶다 말하면  요즘 직장생활 참 편한가보다

우리때는  말이야  이런 말들을 듣고 생활해야 하니  점점 퇴보 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이래서 사람은 서울로 가라고 했는가 란 생각이 자꾸 든다...

고향이 좋다곤 하지만 그것도 사람마다 다르다.

성남이 그리워 진다   탄천 , 야탑 , 서현의 밤도 그립다...

성남으로 돌아갈까.. 고민이 된다...


이제 자야겠다...  눈꺼풀이 무겁다....

내일도 비나 왕창 내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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