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운님 시가 더위에 지친 나를 잠시 펀안한 마음 들게 만드네요.
인운님이 앞으로 진짜 시인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인운님을 꾸준히 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해요.
이곳엔 인운님 글이 가득한데
임혁홈이 인운님한테 마음의 휴식처같은 공간일꺼라 믿어요.

운영자님 휴가는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운이는 첫날 계곡에 풍덩 하고 ㅎㅎ 4일은 농사일로 하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참 어제 태풍 카눈 피해는 없으신지요 강원도 나 경주 포항쪽은 많은 비와 강풍으로 산사태를 비롯해 나무가 넘어지고 그랬습니다 그날 ^^ 운이는 태풍 오는 와중에 업무차 경주로 쉰나게 내려 갔습니다 날라 가는 줄 알았어요 ^^ 그래도 다행히 도착할때쯤 지나가서 비만 줄기 차게 내리더라구요.. 좋아하는 비라서 그런지 산 위에서 산을 뒤덮은 구름들을 보니 그렇게 좋을 수 가 없더라구요... 구름 , 비 그리고 노을 너무 좋습니다 ..이곳 임혁홈이 제안식처 인것처럼 구름을 보고 비를 맞으며 노을 보는 바다 근교에서 가족과 단란하게 살고 싶은게 소원입니다

인운님이 나름 즐겁고 보람스러운 시간 보내서 다행이네요.
태풍이 부는 날은 조심해요.
인운님이 그저 무사무탈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