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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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가을에 쓰는 편지... 2008-10-11 38:15
  글쓴이         조회수 : 271   추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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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이 오면.. 안녕하세요... 임혁홈 가족 여러분 ...!

오랜만에 돌아온 구름이 인사 드립니다...

매일 올때 마다 드리는 말씀인데 하하.. 뭐가

그리 바쁜지 눈뜨면 가고 돌아오면 눈감고 자고

그렇게 지내다 보니 세월이 훌쩍 흘러 가 버렸네요..

쩝.. ㅡㅡ;; 난 아직 한살 더 먹으면 안되는데..

마냥 20대로 남고 싶은데.. ㅋㅋ

올 추석에는 난생 처음으로 장가 안가냐... 하는

소리를 스무번 은 들은것 같다... ㅜㅜ 예전엔

취직 안하냐 하던 소리가 취직을 하고 나니깐

이젠 결혼 안하냐 는 소리로 바뀌었다...

고향집에 가기 싫어진다... ㅋㅋ

서러운 20대의 마지막이여... 에고 에고...

운영자님 오랜만에 와서 푸념섞인 소리만 하고

구름이 아직 철들려면 멀었나 봅니다...하하...

10월3일 개천절에는 고향에 선배가 등산을 가자고

얼마나 재촉을 하던지 피곤한 몸을 이끌고 등산을

갔습니다... 아직 그곳엔 단풍이 오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좋더라구요... 참 그곳에서 재미있는 일이

있었어요... 선배랑 열심히 걸어서 도착한 3관문

들마루에 앉자 쉬고 있는데 저희 뒤쪽으로 세분의

여성이 앉는거에요.. 근데 예쁘게 생겼더라구요

한분이 가슴이 콩닥 콩닥 뛰었지요.. 그런데 구름인

그날 새벽 서울에서 내려가느라 씻지도 못하고 턱수염

덥수룩히 나서 꼭 산적이 였으니... 고개도 못돌리고

있었지요... 그때 그 여성분... 저기 아저씨... 하며

내 어깨를 톡톡 때리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최대산 선한 얼굴로.. 네.. 하고 대답을 했죠...

근데.. 이거좀 반으로 나누어 주세요.. 사과...

무지 단단해 보였습니다.. 이거 못자르면 망신 당할텐데

그래서 최대한 힘을 주었지만 ... ㅜㅜ 실패 근데..

그 여성분 아자.. 하더니만 반으로 잘라 버리는거 있죠..

하하.. 무척 난감했습니다.. 그래도 ㅋㅋ 사과는 얻어

먹었습니다... 예쁜 아가씨가 준 사과... 그 아가씨는

저를 아저씨로 알고 있겠지만은요... 그 사과맛 평생

못잊을것 같아요..  하하...

그나저나 홈 대왕 마마님과 영의정님께선 무탈하신지

모르겠습니다... 건강이 좋지 안으셔서 늘 걱정입니다..

정신적 지주이신 두분이 흔들리시니.. 다음에 만나뵈었을떈

건강하신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뵙길 기다려 봅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축제가 한창이네요...

오늘도 탄천공원엔 축제의 열기가 한창입니다....

첫날에 폭죽 행사가 있었는데 퇴근하고 집에와서 쉬고 있는데

뭐가... 푸슁~~~ 퐁... 푸슁~~ 퐁.. 하길래 시끄럽게 누가

이러는건지 해서 누군가 볼려구 나가보니 밤하늘에 오색 빛

불꽃이 수를 놓고 있더라구요... 사진기를 가져 갔더라면

그 멋진 광경을 우리 가족님들에게 보여드릴수 있었을것을...

하필 맨몸으로 뛰처 나가서.. 하하.. 오늘은 선곡은 제가 활동하고

있는(지금은 시간이없서 못하지만)시가 있는 마을에 회원분께서

너무 좋은곡이라 하셔서 올려 봅니다....

찬바람 불어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가을밤이지만 그어떤 하늘보다



아름다운 별빛이 가득하기에 초롱 초롱 빛나는 저별들이 우리 가족 님들에 아름다운 마음이 생각하기에 난 외롭지 않습니다...

외로울때면 가끔 밤하늘 바라보면 저 별빛이 내려 머문곳에 우리

가족님들 계시는 곳이다... 생각하면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내가 바라본 저별을 가족님들도 바라보고 있을테니까요...

하.... 너무 좋은 날입니다...

수많은 날이 오늘만 같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도 힘든날이 있어야 또 행복한 날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

운영자님... 깊어저 가는 가을날 구름이 짧은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이가을의 끝자락에 서서 우리 가족님들

안부를 여쭈어 봅니다.... 사랑합니다 .. 그리고 고맙습니다..



                            ---2008년 10월 가을밤하늘 보며.. 인운올림...

* 임혁팬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0-1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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