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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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그해 겨울날.... 하얀눈을 기다려 봅니다.... 2010-12-09 03:57
  글쓴이         조회수 : 203   추천: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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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겨울날......


밤하늘 수많은 별들속에 홀로 흘러가는 빛을 바라보면서
내 여리고 순수한 마음속 가득히 별을 담아 두려 합니다.
빛을 잃어가는 별도 다시금 밝은 빛을 빛내는 별도 저마다
사연을 담고 있겠지요....


새벽녘 스산히 불던 바람소리에 잠이깨어보니
그밤...
외로히 홀로 서있는 가로등 불빛아래로
하얀 마음이 내려와 아무도 지나지 않는 그 길위에
살며시 내려 앉자 긴밤을 보내는 눈을 바라보며
이눈이 사라지지 않길 바라며 손으로 잡아 보니


금세 사라지기에 하얀눈물이 되었나 봅니다.
그 아픔은 알련지요... 잠시왔다 그렇게 사라져 가는 것을
저 높은 곳에서 이곳까지 내려오려 힘들것을....


쌓여진 눈위에 고인간직해둔 그대 이름 적어봅니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그이름이 생각나서 오늘도 이밤을
뜬눈으로 지세우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짚어 걸어본 그길위에
나는 또다시 아무런 이유없이 걷고 있습니다.
그렇게 걷다 문득 바라본 그곳에 불빛하나
누굴 기다리는 걸까요..?


누가 만들었을까...
꼬마 눈사람  온통 하얀색으로 뒤덮혀
빨간 당근코와 솔방울 눈을 간직한체 오늘도
한곳만 바라보는 너 또한 누구를 기다리는지...


말을 걸어봐도 대답이 없어
너에게서 지금에 내모습을 바라본다..
언젠가 시간이 흘러 사라질 운명이라 하지만
머물러 있는 그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주겠지... 네가 머물러 있는 이 시간 만큼..은


그렇게 그해 겨울날....
나는 또 하나의 친구을 만났다....
하얀나라에서 온 나에 친구를 난 또다시 기다려 본다.....


그해 겨울날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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